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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메모

[ 책글모음 ] 루이스 헤이의 '치유' 중에서 1

by 소리하 2023. 5. 12.

'있는 그래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루이스 헤이의 책 <치유>는 치유에 관한 책 중 가히 정수라 말할 수 있다. 책은 어떤 이론도, 논리적 설명도 담고 있지 않지만, 문장 곳곳에서 깊은 통찰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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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L. 헤이 ] 치유 _ 책소개

 

★ 책소개 : 치유_ 루이스 L. 헤이 지음. 박정길 옮김_나들목_2007 초판, 2018 개정판 9쇄
★ 부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 저자소개 : 헤이 하우스. <치유> 책은 전 세계 35개국에 번역

 

 

루이스 L. 헤이의 '치유' _ 본문 中에서

 

 

우리 몸에 발생하는 질병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분노와 비판, 그리고 죄책감은 가장 해로운 패턴이다.

 

내가 살아가는 끝없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은 완벽하고 온전하며 완전하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변한다. 시작도 끝도 없으며 끊임없는 반복만 있을 뿐이다.
인생은 결코 멈춰 있지 않으며 매 순간이 새롭다.
나는 나를 만드는 힘을 갖고 있으며, 이 힘은 내가 처하게 될 상황을 만들어 갈 힘을 내게 주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이 힘을 조종할 수 있으며, 이 힘을 가졌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인생의 매 순간은 새로운 시작점이며, 지금 이 순간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나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나의 세상에서는 모든 일이 순조롭다.

 

 

우리가 하는 생각과 말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이 있다.
머릿속에서 생각이 정리되고 균형이 잡힐 때 우리의 인생도 조화롭고 평화로워진다.

 

우리 모두는 희생자의 희생자이다. 우리는 부모가 우리를 대했던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대한다.

 

진정한 힘은 항상 현재에 있다.
모든 경험은 과거의 일로 이미 끝난 일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믿음, 하고 있는 말이 중요하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힘은 현재에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다.

 

생각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혐오와 죄책감이 심할수록 인생은 엉망이 된다. 분노, 비난, 죄책감, 두려움… 이것이 병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를 부당하게 대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이다. 당신의 사고패턴을 바꿔라.

 

우리는 과거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과거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는 있다.
아주 오래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해서 지금 이 순간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용서해야 한다.
우리가 용서한다고 말하는 순간, 치유과정은 시작된다.
“내가 바라는 대로 해 주지 않은 걸 용서할게. 나는 널 용서했으니 이제 널 놓아줄게”
이렇게 말하면 우리 자신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다.

 

모든 질병은 용서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아플 때마다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의 행동을 감싸주라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 모든 것을 마음에서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할 때 인생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

 

 

루이스헤이의 치유 책표지
루이스헤이,치유

 

자신을 사랑하려면 먼저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비난은 우리를 부정적인 방식 속에 가둬서 변화를 방해한다.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나는 상대의 자세와 얼굴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지만 정말로 신경을 쓰는 건 그들의 말이다.
말과 생각이 미래의 경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왜 그들이 이런 문제를 갖게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해야 한다’는 단어는 매우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말이다.
이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단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일일 경우가 많다.
‘~해야 한다’는 말 대신에 ‘~할 수 있다’로 바꾸어라.

 

사랑이란, 자신을 존중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기적에 감사하는 태도이다.
우리가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장점을 부인하는 것,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행위이다.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_예

 

  • 끊임없이 자신을 비판하고 꾸짖는다
  • 음식과 술, 약물로 몸을 함부로 대한다.
  •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 자신이 베푼 서비스의 대가를 요구하지 못한다.
  • 몸에 질병과 고통을 만든다.
  • 나에게 도움 되는 일도 꾸물거리면서 뒤로 미룬다
  •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 살고 있다
  • 빚을 만들고 큰 짐이 되게 한다.
  • 나를 하찮게 여기는 연인을 만난다.
  • ……
  • 동료가 피곤해하고 짜증을 내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게 된다.
  • 그는 한두 번 데이트를 하더니 전화도 하지 않는다. 이럴 때 자신의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 결혼이 파경에 이르면, 자신이 실패자라고 생각한다.
  • 월급인상을 요구하기 두려워한다.
  • 몸매가 패션 잡지에 나오는 모델과 많이 달라서 열등감을 느낀다.
  • 자신이 ‘부족하고 능력이 없다’며 ‘임무를 떠맡지’ 않으려 한다.
  •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 잘못될까 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당신이 조그만 아기였을 때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조그만 거울을 들고 자신의 눈을 들여다본 다음,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나는 너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인다”라고 말하기

 

나는 그들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뚱뚱해진 거라고 말한다.

 

(논문 쓰는 게 힘들어서 찾아왔던 한 여성의 경우)
논문을 포함해서 그녀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기 증오의 감정이었다.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이상 그녀는 결코 어떤 일에서도 성공할 수 없었다.

 

진짜 문제는…… 어떤 일로도 자신을 비판하지 않는 것,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시작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하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도록 배웠기 때문에 자신을 비난한다.
이제 우리는 신체문제, 대인관계문제, 재정 문제, 창의성 부족을 두고 자신을 괴롭히지 않아도 된다.
대신 모든 에너지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쏟으면 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이제 나는 내가 지닌 모든 문제를 넘어서기로 결심한다.
나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과거는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이 부족하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이것이 모든 인생 문제의 근원이다.

 

우리의 내면을 청소하는 일도 방을 청소하는 일과 같다.
버려야 할 것이 있다고 화를 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리듯 가벼운 마음으로 버리면 된다.

 

오래된 상처를 들쑤셔서 내일의 경험을 만들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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