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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프레이더] 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4부(끝)

by 소리하 2023. 3. 21.

휴 프레이더의 <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오래된 책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이 많아 좋았던 책이다. 천천히 곱씹고 있다.

언제부턴가 좋은 문장, 잘 쓴 글보다는 통찰이 스며있는 글을 좋아하게 되었다. 아니 그런 것이 없는 글은 도무지 와닿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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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4부

 

부제 : 나에게 쓰는 마음의 편지

휴 프레이더 지음 / 오현수 옮김 / 도서출판 큰나무, 2012

 

(글 중 말한 이를 따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저자 휴 프레이더의 말)

 

펼쳐진 책의 본문 이미지&#44; 왼쪽에는 선택과 통제라는 글이&#44; 오른쪽에는 이제 나는 이라는 글이 있다
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 본문

 

 

-생각을 한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마라 - <법구경>중에서

 

-쉽게 잊히는 말을 하라. 쉽게 간과되는 행동을 하라. 영원히 지속되는 생각을 하라.

 

-그대가 얻고자 하는 것은 이미 얻어졌다는 진리를 깨달으라. 그것은 바로 여기에 있어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며 어디 가서도 얻을 수 없으리라. - 칼라일

 

- ‘살아있다’ 라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왔다’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에머슨

 

-아주 작은 결단을 놓고 매번 고민하지 마라. 과거에 대한 후회에서 벗어나겠다고 절대 결심하지 마라. 그저 신의 손을 잡고 결심하라.

 

-과거는 그저 우리 영혼의 감옥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진정한 질문을 하라. “내가 점진적으로 행하고 있는 게 무엇인가?”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한 순간이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자신이 먹은 접시를 즐겁게 씻을 수 없고, 디저트를 먹을 생각에 설거지를 빨리 해치우려는 사람이라면 나는 디저트를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도 없는 사람이다. - 틱낫한

 

-삶을 속여넘기기 위해 그늘에서 살아보려고 요령을 피우는 나무는 그것을 옮겨 양지에다 다시 심으면 시들어버린다 - 칼릴 지브란

 

-행복한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어떤 특정한 마음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휴 다운스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을 벗어나라. 욕망을 따르는 것도 괴로움이요, 욕망을 끊는 것도 괴로움이라, 우리는 스스로 닦는 길을 따를 것이니라 - 석가모니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 재산을 자랑하더라도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는 그를 칭찬하지 마라 - 소크라테스

 

-분명히 신은 돈을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웃긴 얼굴이 찍힌 종잇조각일 뿐이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노래가 있다. 그대의 노래를 부를 때 그대는 행복하리라. 자기의 몸과 마음과는 딴판인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것은 불행의 시초다 - 에게르 팔트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모든 일이 진실이라고 믿는 데 있다. 당신이 그것을 믿는다면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경험보다는 믿음이 진리를 더 빨리 파악한다 - 칼릴 지브란

 

-내가 삶에서 발견한 최대모순은 상처입을 각오로 사랑하면 상처는 없고, 사랑만 깊어진다는 것이다 - 테레사

 

-만일 당신이 평화를 잃는다면 그 상황을 중단해라. 기도해야 한다면 지금 하라. 만일 당신이 설사를 한다면 즉각 상황을 멈출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신의 평화를 설사만큼 중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외부의 어떤 것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면, 그 고통은 그것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당신의 생각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언제라도 그것을 없앨 수 있다. -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일상의 문제는 우리에게서 고적함을 훔쳐간다. 분주함의 중심 속에서 고적함을 기억하라. 그러고 나서 고적함으로 문제를 헤쳐나가라. 오로지 고적함만을 열망하라. 고적함은 내 품에 안긴 갓난아기이다. 세상의 그 무엇도 나에게 그것을 버리라고 유혹할 수 없다. 고적함이야말로 신의 목소리에 담긴 평화다.

 

-무의식적인 두려움의 가장 큰 문제는 뇌가 항상 부정적인 일을 기대하게 한다는 것이다.

진화적으로 이것은 우리를 보호하려는 조치였지만, 무의식적인 두려움이 뇌를 장악하면 과보호가 일어난다. 두려움을 정당화하는 대신 희망을 이용해 두려움을 없애면 어떨까? 희망이 더 강하면 두려움보다 먼저 뇌를 차지할 테니까.- 리나바산 s. 필레이

 

-판단은 분열을 초래한다. 그리고 공포는 그것을 살찌운다

 

-비록 과거가 흘러가고 미래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나는 현재 속에서 이 두 가지를 오용한다. 내가 과거를 처리하는 으뜸가는 방법은 방어적으로 생각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미래를 다루는 방법은 공포를 느끼거나 미래를 열망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현재 속으로 불러들인다

 

-아픈 기억을 가까이 보기 두려워마라. 그때 당신은 신과 함께, 다른 모든 이와 함께 하게 된다. 얼싸안은 신의 두 팔을 그릴 때, 회상은 더욱 완벽하고 진실해진다. 고양된 정직함이 스스로를 희생자나 가해자로 기억하는 걸 멈추게 한다. 신이 그곳에 함께함을 알면 과거는 현재가 된다.(윤문)

 

-과거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단지 현재에 살아라. 그러면 모든 과거도 모든 미래도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니 - 오쇼 라즈니쉬

 

-과거를 치료하고 미래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냥 말하라.

 

“과거는 나와 함께 있던 신이야. 현재는 나와 함께 있는 신이야. 미래는 나와 함께 있을 신이야. 늘 똑같아.”

 

-과오는 인간의 특성이다. 지나간 과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때 그 과오는 죄가 된다. 과오는 죄악이 아니다. 그것을 죽을 때까지 끌고 가면 안 된다. 최대의 과오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과오를 발견하는 즉시 그것을 뉘우치고 새 출발 하자. - F. 시루스

 

 

-그 누구도 당신의 동의 없이 당신을 열등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 없다 - 엘리너 루스벨트

 

-우린 모두 한 배를 탔다. 당신의 배를 노 저어라. 당신 자신을 치료하는 동시에 다른 승객도 모두 치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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