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글메모19 [휴 프레이더] 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1부 뉴욕타임즈가 미국의 ' 칼릴 지브란'이라고 했던, 휴 프레이더.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곱씹을수록 깊은 성찰이 느껴지는 명언명구들로 가득합니다. 반복해 읽고 마음에 새긴다면, 그래서 달라질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겠지요? 책 속의 보석들 소개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부제 : 나에게 쓰는 마음의 편지 휴 프레이더 지음 / 오현수 옮김 / 도서출판 큰나무, 2012 (글 중 말한 이를 따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저자 휴 프레이더의 말입니다) - 오늘날 너무도 많은 사람이 시시한 승리와,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 무의미한 희열감의 목록을 꼭 껴안은 채 생을 마감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연구대상, 그것은 그 자신이다. 말하자면 그의 영적 존재인 것이다 -.. 2023. 3. 13. 김주환의 책 <내면 소통>을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했다 김주환교수의 유튜브 영상을 꾸준히 듣고 있다 사실 '꾸준히'라고 말하기엔 민망한 구석이 있지만, 하루 걷기를 하는 시간엔 그의 뇌과학이야기(주로 '회복탄력성'이나, '내면소통' 등으로 검색해서)를 흥미롭게 듣고 잠자리에 들면 수면명상을 듣다가 어느 결에 잠들어 버린다. 그러면서 살짝 기대도 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뇌의 가소성(plasticity) 이론에 의해 8주, 혹은 12주면 나의 뇌가 변할지도 모른다는... 편안전활... 명상효과를 기대해 본다. 얼마나 희망적인 말인가? 그저 가만 듣고 따라 하기만 해도 나도 모르는 새에 나의 뇌가 변해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나의 성향이 (부모로부터 물려받고 교육받으며 고착화된, 시쳇말로 죽을 때가 되기 전엔 변하지 않는다는 성격이) 변할 수도 있.. 2023. 2. 26. 회복탄력성 _김주환 교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이 회복탄력성이다 - 김주환 교수 회복탄력성이란 강력한 의지, 불굴의 의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신념이 회복 탄력성이 아니다. 성공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어떠한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근력' 그것이 회복탄력성이다 '반드시 성공하겠다' 마음먹고 덤비면, 결국 유리멘탈이 되고 만다. 성공에 대한 집착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집착은 인간을 나약하게 한다. 이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하려다 안되면 바로 자기 비난, 자기비판, 나아가 자기혐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과 존중은 셀프(Self)와 아더(Other) 모두에 대한 것 '사랑과 존중'이 중요하다. 이건 셀프(Self)와 아더(Other) 모두에 대한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둘 다를 해야 한다.. 2023. 1.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