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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 언젠간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에릭 라르센, ‘최고가 되라’ & 스티브 잡스의 연설 | 동기부여

by 소리하 2023. 7. 31.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애를 써도 되지 않을 때,
절망적으로 다가오며 그만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무엇으로 이겨내나요?

 

 

때로 죽음이 삶을 강하게 만듭니다.

무력감을 느낄 때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떠올림으로써, 삶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습니다.

메멘토모리(Memento mori)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이 말을 모토로 생의 의지를 다잡은, 에릭 라르센의 책 <최고가 되라>와 스티브 잡스의 연설 소개합니다.

 

묘지 이미지와 빨간 장미, 그 위로 메멘토 모리라고 씌여 있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에릭 라르센의 책 <최고가 되라>

 

에릭 라르센의 《최고가 되라》는 감정을 끌어올려 추진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공수부대 사관학교를 나와 멘탈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얻은 지혜와 기법을 기록했는데 책 자체가 하나의 트레이닝 과정처럼 다가옵니다. 제목만큼 표지도 강렬하고 끌어가는 주제 또한 단선으로 메시지에 강렬함을 더합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최고가 되라》 서두에서 에릭 라르센은 바로 이 ‘메멘토 모리’를 내세웁니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써 현실에 충실하도록 이끕니다.

 

메멘토 모리  <영상보기> _ 에릭 라르센의 '최고가 되라'와 스티브 잡스의 연설 중에서

 

에릭 라르센의 책 <최고가 되라> 본문 중에서

 

1.

멘탈 트레이닝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기술이다.

"젠장, 네가 어떤 녀석인지 사람들한테 보여줘!"

재능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선택의 얘기다.

구체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2.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자기 삶을 관찰할 때는 자신을 거대한 세계에 둘러싸인 한 개인으로 봐야 한다.

여기서 자극 요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내 경우, 언젠가 내가 죽는다는 점을 떠올리는 것이 도움이 됐다.

언젠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난 현재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의지가 솟구쳤다.

 

3.

셸 잉아 뢰카라는 사업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컴퓨터에는 카운트다운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어서 인간의 평균수명에서 시작해 연, 월, 일, 시간, 분, 초 단위로 남은 시간을 센다는 것이다.

거리를 두고 자기 삶을 보는데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4.

자기 삶을 내팽개치는 건 지독하게 창피한 짓이다. 게다가 인생은 정말 짧다.

'메멘토 모리! 당신도 언젠간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이 자명한 사실이 동기부여의 원천이 될 수 있다.

 

5.

당신만 불가능한 이유는 없다.

"저 사람이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외쳐라.

 

6.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지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하려는 이 일이 내 가치와 일치하는가?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7.

삶을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라.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면 무엇이 중요한 이슈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당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당신이 바라는 것을 명확하게 깨닫게 된다.

이것은 일상에서 부딪치는 사소한 문제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8.

나는 누구이고,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단 한 번뿐인 기회라는 사실을 되새겨라.,

"인생은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그러나 이 선물은 단 한 번 뿐인 1회용이다"

 

스티브 잡스의 연설 중에서

 

다음은 메멘토 모리와 관련된 스티브 잡스의 말입니다. 스티브 잡스야말로 메멘토 모리를 삶의 에너지로 삼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나는 지난 33년 동안, 매일 거울 앞에 서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지금 하려는 이 일을 할 것인가?"

여러 날 "아니!"라는 대답이 이어지면, 난 그것을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2.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내가 곧 죽는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죽음을 떠올리는 것은 무언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덫을 피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외부의 기대, 자부심, 수치심, 실패의 두려움은 죽음 앞에서 모두 떨어져 나가고, 오로지 진실로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입니다.

 

3.

죽음은 여전히 우리 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그래야만 합니다.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바로 '죽음'이니까요.

 

4.

죽음은 삶을 대신하여 변화를 만듭니다. 죽음은 낡은 것을 깨끗이 쓸어버려 새로운 것이 들어서게 길을 터줍니다

 

5.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삼켜버리지 못하게 하십시오.

 

마치며

 

이상은 에릭 라르센의 <최고가 되라>와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찾아본 '메멘토 모리'였습니다.

Memento mori!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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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최고가 되라 : 에릭 라르센 지음 | 김정희 번역 | 한빛비즈 출판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지음 | 김정우 옮김 | 뜨란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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